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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9.05 의자 구매 시 유의점

1. 실제 사이즈가 표기 사이즈와 다를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앉아봐야 선택의 실수를 줄일 수 있다.

2. 실제 받은 제품이 전시 제품과 다를 경우가 있다.

마감 품질이나 재질이 차이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매장의 제품과 수령 제품의 착석감과 마감 수준이 다른 경우가 있다.

해외 고가 제품도 예외는 아니다.

3. 고가 제품도 불량이 꽤 발생한다.

에어론이나 립체어도 불량이 꽤 나온다.

현재 코로나 상황 때문인지는 몰라도 최근 에어론 제품은 품질 관리가 제대로 안 되는 것 같다.

특히 최근 풀 버전의 팔걸이 패드 각도 조절 유격 수준은 공차로 허용하기 어려운 수준이라 생각한다.

4. 가짜 리뷰가 다수 존재한다.

이벤트 당첨 행사와 연관되어 그런 경우가 꽤 있었다.

5. 해외 고가 제품 리셀러들은 친절 혹은 진실함이 부족한 느낌이다.

자신들도 그 브랜드와 동일한 가치를 지닌 사람들처럼 생각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여러 상황 대처에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다. 해외 본사의 수족 정도로 느껴졌다.

6. 의사모와 의자 갤러리에서 얻는 정보를 너무 신뢰하지는 마라.

모든 사람의 체형과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최고 좋은 하나의 의자란 존재하지 않는다.

의사모는 매니저가 공동구매를 목적으로 카페를 운영하는 부분이 크다.

물론 구하기 힘든 해외 고가 제품을 공구로 얻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일 수 있겠다.

하지만 대부분 고가 의자 관련 광고성 정보들이 넘쳐나는 느낌은 어쩔 수 없었다.

의사모는 매니저가 자신의 이윤과 관련되어 카페 운영을 할 수밖에 없는 제한점이 있고,

출처: https://joysroom.tistory.com/ [J.O.Y.]

의자 갤러리는 음... 가끔 좋은 정보가 있기는 하지만 산만한 글들이 대부분..

영양가 있는 정보는 별로 없다. 의미 없는 에어론 찬양 아니면 일베들 헛소리는 덤.

7. 비싸면 좋은 의자일 확률이 높지만, 가성비도 동시에 떨어진다.

의자의 가격은 내구성, 작동 편의성, 규격의 정확성과 연관이 있다고 본다.

가격대가 비싸면 자연히 품질도 함께 올라간다.

하지만 가격과 의자의 품질이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은 고가로 갈수록 가격 거품이 많이 낀다.

8. 기타

허먼밀러 리셀러 중 어느 곳이 좋은가? 세 곳 다 별로였다.

와우2 의자의 좌고는 표기보다 아주 높다. 내가 받은 제품은 47~49cm 정도로 높았다.

그리고 좌판 폭이 좁아 편안한 느낌이 아니었다. 마르고 체형이 긴 사람에게 맞는 의자 같다.

에어론은 좋은 의자다. 하지만 내가 받은 제품에는 팔걸이 패드 유격과 수평이 안 맞는 문제가 있었다.

듀오백도 수평 안 맞는 경우가 있었다. 시디즈는 t80 정도가 좋아 보였다.

린백은 가성비가 괜찮다고 생각한다. 잘 고르면 저가형 의자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한계는 있다. 가격과 성능은 어느 정도 비례하기 때문이다.

9. 가장 중요한 부분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 의자는 아니다. 내 체형에 맞는 의자 찾기가 우선되어야 한다.

내게 맞는 좌판 최소 높이와 좌판 전체 사이즈를 최대한 실측으로 알아야 한다.

그래야 최악의 선택은 피할 수 있다.

그리고 의자는 뽑기 운이 제법 높은 제품군이라고 생각한다.

기본적인 작동이나 규격에 문제가 없고 일정 수준 이상의 마감이라면

그냥 받아들이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10. 주관적인 경험과 견해

이 글을 읽는 사람이 있다면 바라건대

허먼밀러를 비롯한 해외 고가 의자 구매는 실패 확률이 꽤 높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의자 마감 관련 뽑기에 실패하더라도 국내 의자는 환불이나 교환 등이 비교적 쉽지만,

해외 고가 의자는 구매자 입장에서는 분명히 불량임에도 그 사실이 인정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운이 나쁘면 돈만 날릴 수 있다.

내 말이 의심스럽다면 의사모에 립체어, 에어론, 그 밖에 명품 해외 의자를 자세히 검색해 보라.

AS 관련해 많은 이슈가 있었고 그런 문제들을 해결하기가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에어론을 3개 주문해 봤는데 품질이 전부 들쑥날쑥했다. 그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내게 증거 영상과 사진들이 많이 있지만 귀찮아서 안 올릴 뿐이다.

적어도 내 평생 허먼밀러 의자를 다시 사지는 않을 생각이다.

그러나 내 말을 오도하지는 않기를 바란다. 해외 명품 의자 자체가 나쁘다는 뜻이 아니다.

뽑기가 잘 안 될 경우 많은 어려움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주의하라는 뜻이다.

부디 우리나라도 고급형 의자가 더 많이 개발되면 좋겠다.

사이즈 맞춤형이나 주문형 명품 의자들이 더 많이 나오길 바란다.

시장이 좁다 보니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그렇게 되길 소망해 본다.

 

출처) 내 경험 60 % + 국내 해외 리뷰 참고 40%

Posted by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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